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이 길렌워터 (문단 편집)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 시절 === || [[파일:H5jf8qV.jpg|width=400]] || 2014-15시즌 드래프트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에 의해 2라운드 3순위로 선발되었다. 현장 및 관계자들의 반응은 스틸픽으로 불릴 만큼 좋은 선택을 했다는 평가. 오리온스가 1라운드에서 찰스 가르시아를 선발했지만, 가르시아는 모험성이 짙은 선택인 반면에 안정적으로 해결사 능력을 발휘해 줄 수 있는 길렌워터가 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다만 팀에 합류할 당시 몸이 너무 만들어져 있지 않았고 팀 수비에도 잘 적응하지 못해 [[추일승]] 감독을 포함한 구단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전지훈련 이후 시즌이 가까워 올수록 기량을 발휘하며 구단의 평도 좋아졌고 동료들로부터 대단히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으며 팀에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개막 이후 놀라운 골밑 장악력을 선보이며 팀의 개막 8연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였다. 8게임 동안 평균 25점 8.4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2점 슛 성공률 또한 65.2%로 높은 수치를 올렸다. 이 때의 길렌워터와 오리온스의 기세는 그야말로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까지 언급될 정도. 다만 길렌워터와 플레이시간을 나눠가져야 하는 찰스 가르시아가 변변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길렌워터의 체력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골밑 플레이보다는 외곽슛을 더 많이 던지게 되었고, 타 팀의 집중견제까지 겹치며 초반의 폭발적인 기세는 다소 가라앉았다. 또한 팀 역시 가드진의 약점이 드러나며 초반 쌓아둔 승률을 다 까먹고 순위가 떨어져 4위권 다툼을 하게 되었다. 팀 전체적으로 길렌워터 의존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길렌워터의 해결 능력에만 너무 의존한 나머지 패하는 경기가 많아진 것. 이어 고질인 발목부상과 등 부상이 발생하여 결장하는 경기도 생겨났고, 오리온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부터 득점력이 높은 리오 라이온스를 영입하면서 역할이 줄어들고 출장시간 또한 하락하게 되었다. 결국 시즌 평균 19.74득점, 5.9리바운드의 기록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창원 LG 세이커스]]와 맞붙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길렌워터는 22.2득점 5.8 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오리온스는 가드진 싸움에서 [[김시래]]등의 맹활약에 밀리며 2승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여느 시즌이었다면 당연히 재계약을 확정지을 수 있었을 빼어난 활약이었으나, KBL의 외국인 선수 제도 변경으로 모든 선수가 다시 트라이아웃 & 드래프트 과정을 거쳐야 했기에 한시즌만에 오리온스와의 인연을 마감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